▲ 시사 토크쇼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시사 토크쇼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학시설 유신반대시위를 주도하다 1975년 4월 구속되었고, 당시 비상학생총회를 열어 시국토론을 하다 "이제 나가자"라고 외치며 시위대의 맨앞에 서서 시위를 주도하다 가스차에서 발사된 최루가스를 너무 가까이서 맞아 순간 기절을 했다.

그때 옆에서 물수건으로 자신을 돌보던 여인이 있었는데 지금의 아내였다고 말했다.

이때 옆에서 유시민이 "그때 재정신이 아닐때 만나가지고..."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재인은 썰전에 출연해 대선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과 소신을 밝혔다.  경상일보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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