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피살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과거 유튜브 영상 속 모습도 재조명 받고 있다. 유튜브 캡처.

김정남 피살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과거 유튜브 영상 속 모습도 재조명 받고 있다.

흐엉은 지난해 4월 한 베트남 유튜버가 게재한 ‘여자들과 키스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에 등장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길거리에서 만난 여성에 키스 받는 미션을 진행한 것으로 흐엉은 이 미션을 당하는 여성으로 등장했다.

영상 속 흐엉은 노출이 있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한 남성과 과감한 키스를 보였다. 특히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뭐하는 여자지” “예쁘긴 하네” “보통이 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흐엉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흐엉은 자신의 맨손에 독극물을 묻혀 김정남 얼굴에 독극물을 문지르며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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