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 소사2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A-1, A-2 블럭에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동에 다양한 중소형 평형대를 갖춘 총 3,24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A-1블럭 1단지는 ▲전용 72㎡는 5가지 타입 347가구 ▲84㎡는 3가지 타입 359가구 ▲111㎡~120㎡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710가구이며, A-2블록 2단지는 ▲전용 59㎡는 3가지 타입 677가구 ▲72㎡는 4가지 타입 837가구 ▲84㎡는 4가지 타입 849가구 ▲103㎡는 2가지 타입 154가구 ▲111~136㎡ 펜트하우스 13가구 등 총 2,530가구다.

전체 3240가구 중 171가구를 뺀 3069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면적 59㎡ 형은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72㎡와 84㎡ 형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은 점차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부동산 시장의 전통적인 블루칩으로 꼽힌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다. 또한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며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임대수요도 탄탄해 투자가치도 높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메머드급 규모의 대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하여 실사용 면적은 크게 넓어졌음에도, 인근 소사벌 택지지구에서 6년 전에 분양한 단지와 비슷한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은 덜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로 ‘평택 비전레이크 푸르지오' 1,080만원 및 ‘고덕신도시 동양파라곤'의 1,140만원 보다 약 200~3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사업부의 한재용 팀장은 “효성해링턴은 대형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고급화 시설과 발코니 확장 등으로 편의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3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걸맞는 학교•교통•상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대기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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