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상가의 경우 전용률 35~45% 일반적…반면,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89% 전용률보여

# 김현주(회사원, 47세 여)씨는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면서 수익률이 좋다는 상가에 투자해 보려 했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상가의 계약면적과 실제 만들어진 상가의 면적에는 차이가 많았다. 물론 업종이나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났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수익형 부동산 상가를 고를 때 입지, 배후수요, 유동인구, 분양가, 임대료 등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상가 투자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전용률이다. 전용률은 총 계약면적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의 비율을 뜻한다.

실제로 분양가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비용이 포함된다.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을 비롯해 공유 면적과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분양가가 산정된다. 일부 분양업체들은 상가분양 홍보 시 계약면적으로 평당가를 나눠 분양가가 저렴하게 산정된 것처럼 홍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준공 시점에 상가를 보면 내부가 턱없이 작은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바로 전용률 때문이다.

대형상가의 전용률은 대부분 35~45% 사이에 결정된다. 고객의 휴식•문화 공간이나 주차공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실사용 면적이 줄어드는 것이다. 계약면적이 커 상대적으로 분양가는 높지만, 실사용 면적이 작아 활용도가 낮을 수 있다.

반면에 전용률이 높은 상가에 투자하면 효율성이 높아지고, 선택할 수 있는 업종의 폭이 넓다. 수익률이 높아지는 만큼 상가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입지와 배후수요가 거의 비슷하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은 전용률의 상가를 찾는 것이 좋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도 전용률이 약 89%에 달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72~3번지 일원에 짓는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1•2차 1층에 위치한 전면구조의 상가로 1차 전용면적 251만3350㎡ 8개 점포, 2차 전용면적 353만2531㎡ 11개 점포 등 총 19개 점포로 구성된다.

검증된 입지와 미래가치, 단지 내 총 959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춘 점, 89%의 압도적인 전용률을 가진 전면상가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계약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소형평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6월 개통예정)가 직접 연결돼 제2 경부축이 경기 북부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까지는 40분, 잠실까지는 약 50분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교통호재는 곧 인구유입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9년 개통예정)와 7호선 연장선 포천선 사업도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와 대단지 고정 배후수요 등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인데도 불구하고 하루에 20통이 넘는 전화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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