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2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총 6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우당탕! 불량식품 소탕작전’공연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2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총 6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우당탕! 불량식품 소탕작전’공연을 하고 있다.

군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극단‘색동회’에서 제작한 식품안전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을 바로 알려주고,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 10시에는 명지초등학교 체육관, 24일 10시에는 삼평초등학교 체육관 6월 2일은 오후2시 구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뮤지컬을 공연한다.

공연은 날씬한 다람쥐‘살랑이’가 친구‘뚱이’,‘깡총이’,‘부기부기’와 함께 불량식품을 제조하는 마녀에게 맞서 영양파워 백만볼트를 외치며 불량식품으로부터 친구들을 지키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해 뮤지컬 공연과 동화책 제공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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