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 초아가 팀 탈퇴를 선언해 논란인 가운데, 지난 재벌 2세와의 열애설과 목격담도 재조명 받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걸그룹 AOA 초아가 팀 탈퇴를 선언해 논란인 가운데, 지난 재벌 2세와의 열애설과 목격담도 재조명 받고 있다.

초아는 지난달 17일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초아의 소속사 FNC 측은 “본인 확인결과 이 대표와는 지인일 뿐이며 교제 중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며 전면 부인했다.

또한 초아도 이날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손가락질 하신다고 하더라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고개 숙일 준비가 돼 있다.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나와 관련된 기사로 심려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아와 한 남성의 목격담이 전해져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목격담을 전한 네티즌은 초아의 열애설이 일어나기 10일 전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모 항공 비즈니스석에서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라며 “탈퇴설이 돌고 있군요”라고 말했다.

또한 16일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이 네티즌은 “미국발 서울행 비행기 비즈니스 석에 옆에 계신 분은 누구였나요?”라는 추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아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팀 탈퇴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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