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17일 해외일정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그러나 이날 태연의 출국 길은 험난했다.
태연은 이날 출국을 위해 공항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가방 끈이 떨어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가방을 고친 태연은 그러나 곧 출국을 보려는 인파에 둘러 싸였고 사람들에게 떠밀린 카메라에 머리가 부딪히는 일도 발생했다.
해당 장면은 팬들의 카메라에 찍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태연의 팬들은 “경호원을 붙이지 않고 뭐했냐”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비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