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화올림픽’이냐 ‘평양올림픽’이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신발언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화올림픽’이냐 ‘평양올림픽’이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신발언을 했다.

최 전 의원은 24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대박기원! 16일 남았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극우인사의 ‘평양’올림픽 운운은 대한민국흔들기입니다”며 “일부 보수 네티즌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일본극우 인사의 대한민국흔들기에 동참해선 안됩니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유당도 일본극우인사와 똑같은 색깔론으로 평창흔들기, 중단하십시요!”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는 ‘평화올림픽’과 ‘평양올림픽’이 랭크돼 주목받았다.

이 날은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날로 친문세력이 이벤트로 ‘평화올림픽’을 실시간검색어에 랭크시키자, 이에 대응해 반문세력도 ‘평양올림픽’을 랭크시키면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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