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40)이 최근 세상을 떠난 남동생이자 배우 고(故) 전태수를 애도했다. SNS캡처.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40)이 최근 세상을 떠난 남동생이자 배우 고(故) 전태수를 애도했다.

24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원은 이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며 애끊는 심정을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남매가 환하게 웃는 흑백사진을 함께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태수는 지난 21일 사망했다.

전씨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이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던 중 최근 상태가 호전됐으나, 갑작스러운 비보(悲報)에 유족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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