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을 맞아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맥도넬은 영화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프롬’, ‘다크 섀도우’, ‘원헌드레드’ 등에 출연한 배우다. 맥도넬은 특히 한국어를 배운 뒤 직접 쓴 손글씨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맥도넬은 이날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라를 이끌어주세요”라고 쓴 글과 함께 “ㅜㅜ”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맥도넬은 앞서 지난해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된 세계 지도에 크게 엑스 자(X)를 그리고 일본해(SEA OF JAPAN)를 ‘EAST SEA’(동해)로 고쳐 적어 한국 팬들 사이에서 ‘독도 지킴이’로 불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