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을 맞아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SNS캡처.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을 맞아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맥도넬은 영화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프롬’, ‘다크 섀도우’, ‘원헌드레드’ 등에 출연한 배우다. 맥도넬은 특히 한국어를 배운 뒤 직접 쓴 손글씨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맥도넬은 이날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라를 이끌어주세요”라고 쓴 글과 함께 “ㅜㅜ”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맥도넬은 앞서 지난해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된 세계 지도에 크게 엑스 자(X)를 그리고 일본해(SEA OF JAPAN)를 ‘EAST SEA’(동해)로 고쳐 적어 한국 팬들 사이에서 ‘독도 지킴이’로 불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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