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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송신도시 기공식…50만 자족도시 새 동력

기사승인 2018.02.13  2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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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3만7천여명 수용 규모
276만여㎡ 2020년 준공 목표
사통팔달 교통환경 최대 강점

   
▲ 경남 양산시는 13일 시내 옛 동면초등학교(동면 사송리 874-1)에서 나동연 시장, 박상우 LH 사장, 주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송신도시 기공식을 개최했다. 양산시청 제공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향하는 경남 양산시의 성장 동력인 사송미니신도시 조성사업 기공식이 13일 오후 옛 동면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송미니신도시는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된다. 오는 2020년 준공 목표다.

사송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양산~부산 노포 간 지방도 1077호 인근 동면 내송·외송·사송리 일대 276만6465㎡ 부지에 조성된다. 단독주택 430가구와 공동주택 1만4463가구 등 총 1만4893가구, 인구 3만7058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로 계획했다.

이 신도시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은 가구당 면적 60㎡ 이하 744가구, 60~85㎡ 6782가구, 85㎡ 이상 637가구로, 민간이 6739가구를 분양하고 LH가 772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지난해 10월 태영컨소시엄(태영·포스코)을 민간공동개발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뒤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29일 착공했다.

민간공동개발은 민간업체가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해 개발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준공 후 공동주택 부지를 개발비용만큼 우선 가져가는 형식이다.

특히 포스코가 민간공동개발사업자로 참여하면서 고급 아파트 브랜드에 속하는 ‘포스코 더샵’이 들어서고, 젊은 층을 겨냥한 행복주택과 영구임대아파트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엿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LH와 양산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지방도, 고속도로 등 잘 갖춰진 교통망 중심에 있는 사송신도시는 부산시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좋은 데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각광 받는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사송신도시는 2007년 택지개발사업으로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공동주택지구로 사업 명칭이 변경되는 등 경기침체로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이후 LH에서 2016년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01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재추진,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뜨게 됐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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