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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업체 ‘럭시’ 252억에 인수…택시서비스 보완

기사승인 2018.02.15  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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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교통부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업체 ‘럭시’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52억원을 들여 럭시의 지분 전량(23만4천831주)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2014년 7월 설립된 럭시는 스마트폰 카풀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경쟁 카풀 스타트업인 ‘풀러스’는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SK 등으로부터 2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카카오는 럭시의 카풀 서비스를 택시 수요가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한해 관련 법 내에서 보완 용도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풀과 달리 택시는 공급이 한정돼 있어 수요가 몰리는 지역·시간대에는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8∼9시 사이 택시 호출은 23만건에 달했지만, 배차 가능 택시는 2만6천대 수준에 그쳤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카풀 서비스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 이용자 의견 등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럭시는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파트너”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카카오 택시에 기업 업무용 서비스와 카카오페이 결제를 도입하고 유료 서비스를 검토하는 등 수익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하루 택시 호출 건수는 최대 240만건에 달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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