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시철(사진) 울산시의장
윤시철(사진) 울산시의장이 지난 23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을 방문해 지역의 여성·가족·보육·저출산 및 아동·청소년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의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필요함과 동시에 임신과 출산, 아동·청소년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여성·가족·보육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여성의 경쟁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의장은 “여성의 사회 진출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개원한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양성평등과 건강한 가정 구현을 목표로 보육 및 저출산, 아동·청소년 정책 연구 개발과 여성의 평생교육·문화진흥 사업, 여성의 능력 개발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여성·가족정책 관련 및 정책개발 수탁 사업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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