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 25일 소량의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도 한달여 만에 해제됐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25일 오전 울산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지난달 23일 발효된 건조특보가 이날 오전 11시부로 해제됐다.

다만 강수량이 1.0㎜에 그치다보니 바짝 말라있던 대지를 촉촉히 적시진 못했다.

이번 주 울산지역은 최저 0℃에서 최고 16℃로 전망되면서 영상권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오는 28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28일을 제외하곤 구름이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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