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사고력 함양 활동

자유학기등 활용 교육진행

울산시교육청은 소프트웨어(SW)교육을 통한 지능정보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30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도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 등을 활용해 소프트웨어(SW)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교육은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다.

초등학교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놀이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 학습 중심, 중학교는 기초적인 개념과 원리 이해 학습을 통한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 내용, 고등학교는 융합교육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진로 연계 내용을 주요 주제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밟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운영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전체 30개교를 최종 선정해 운영비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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