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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굴화 태화강변에 1879가구 공공주택 추진

기사승인 2018.02.26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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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그린빌아파트 옆 그린벨트 13만여㎡에...

   
▲ 자료사진

강변그린빌아파트 옆

그린벨트 13만여㎡에
일반분양 939가구 포함
청년·10년 임대등 구성
국토부 5월 지구지정 고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원 태화강변에 1800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 맞춤형 공공주택 지원으로 주거 약자들의 사회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정체상태인 울주군 지역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울주군은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주민의견 청취를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LH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굴화수질개선사업소와 강변그린빌아파트 사이 태화강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농지 13만8634㎡에 공공주택 1879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136억여원을 투입해 공공 청년임대주택과 10년 임대주택, 일반분양 주택 등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29일 국토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당시 맞춤형 주거지원, 공적주택 100만호 공급,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목표로 밝히면서 맞춤형 주거지원 대상 계층을 생애단계별 및 소득수준별로 구분했다.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의 가구별 규모는 공공 청년임대 주택이 평균면적 51㎡로 393가구가 공급된다. 지원대상은 기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에서 장기 취업준비생, 소득활동 증명이 어려운 아르바이트생 및 비정규직 근로자 등으로 확대된다.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10년 임대주택은 평균면적 80㎡ 규모로 547가구가 공급되며, 일반 분양은 105㎡ 규모로 939가구가 공급된다. 수용 인구는 각각 629명, 1368명, 2348명 등 총 4345명 선으로 추산된다.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공동주택 용지는 8만4788㎡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6950㎡, 공원 2만461㎡, 도로 및 보행자 도로 1만9586㎡, 녹지 5849㎡ 등이 포함됐다.

LH는 지난달부터 울주군과 행정지원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군은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군청 도시과와 범서읍사무소, 군 홈페이지 등에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

공람 후 국토부는 오는 5월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2019년 2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그린벨트 해제 일괄 의제 등 지구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LH는 내년 6월부터 보상에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국토부 사업이지만 관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보상협의회 구성 등 법률에 따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울주군 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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