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일원(봉래 1구역 재개발)에 공급하는 ‘봉래 에일린의 뜰’의 정당계약이 오늘(23일)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봉래 에일린의 뜰은 부산광역시 내 비규제지역인 영도구에 위치한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대표 수혜 단지로 꼽힌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제공되어 수요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러한 특장점에 힘입어 봉래 에일린의 뜰은 1순위 청약 접수 당시 5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50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31.62대 1, 최고 174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면적 59㎡(91.8대 1), 72㎡A(46.67대 1), 84㎡A(41.27대 1) 등 전반적으로 고른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가치를 확인했다.

부산 영도구 초입에 위치한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216가구 규모이며 그 중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봉래 에일린의 뜰은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에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는 영도 초입 부근에 들어서 여러 장점이 있다. 우선,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부산역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영도점, 봉래시장이 도보권이며,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광복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도 지척이다. 병원, 은행, 소방서, 경찰서, 주민센터 등 시설도 가깝다. 봉래산, 태종대, 용두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하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예정이라 대형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청약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부산 내에서 부동산 규제에 제외된 비 청약조정대상지역인 만큼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봉래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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