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21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5층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8시30분 현재 잔불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이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시작해 1층 식당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0여대, 인력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을 위해 가게에 출근했는데 불길이 보여 신고했다”는 노래방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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