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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임직원 기본급 1% 사회와 나눈다

기사승인 2018.05.16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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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기금 21억5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이웃돕기·협력업체 상생 활용

   
▲ 2018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이 16일 SK 울산 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종철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이정묵 노조위원장, 12개 기금 수혜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ksilbo.co.kr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기본급 1% 행복나눔기금이 노사는 물론 협력사와의 상생관계 구축에 이어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데도 활용된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노사는 16일 울산CLX 하모니홀에서 ‘2018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종철 울산고용노동지청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정묵 노조위원장과 12개 기금 수혜복지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금액은 올해 SK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행복나눔기금으로 내놓는 46억6000만원(예상) 중 21억5000만원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사각지대 해소에 SK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해 감사하다”면서 “SK의 1% 행복나눔성금이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른 기업체와 사회 전반에는 행복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커다란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 행복나눔기금은 회사의 발전이 사회발전에 직결되도록 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한 결과”라면서 “성숙한 시민 의식과 자발적 참여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한 SK이노베이션 구성원께 감사하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지가 원동력이 돼 더 큰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묵 노조위원장도 “작년 1% 행복나눔을 도입하면서 언젠가는 우리 전 구성원이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행복은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본금 1% 기부약속이 앞으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SK 노사는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구성원 사회공헌인 1인 1후원계좌를 지난해 9월 임단협을 통해 개별 구성원 기본급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기금’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회사도 동일규모 기부금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참여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노사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다.

노사는 이 기금을 협력업체와의 상생,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한다. 노사는 앞서 지난 2월5일 68개 협력사에 상생기금 21억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SK 구성원들이 1% 행복나눔기금에 참여하면 각자 선택한 12개 후원테마 사업에 기부된다.

구성원이 선택한 후원테마는 난치병·소아암 치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세대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글로벌 환경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을 통해 만들어진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노사의 이같은 노력은 회사의 본질적인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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