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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 평가, 국내 UNIST 1위·울산대 5위

기사승인 2018.05.17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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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세계대학 938개교 비교
UNIST 2년 연속 국내 최고
울산대 9위에서 4계단 상승

   
▲ UNIST
울산의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울산대학교가 세계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UNIST(총장 정무영)는 ‘2018 라이덴랭킹’에서 2년 연속으로 국내 1위를 차지했고,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지난해 9위에서 국내 5위에 올라 지방 종합대학으로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에서 발표하는 세계대학평가다. 대학의 연구력을 가늠할 수 있는 논문의 피인용수로 순위를 매긴다. 전체 국제발표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 10% 논문으로 평가한다. 랭킹이 높은 대학일수록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많이 발표했다는 것을 말한다.

올해 라이덴랭킹은 최근 4년(2013~2016) 동안 국제 논문 1000편 이상을 발표한 세계 대학으로 지난해 대비 35개교가 늘어난 938개교가 대상이다.

지난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UNIST는 전체 논문 중 상위 10% 논문 비율이 15.2%를 나타내 국내 대학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UNIST는 전체 논문 중 상위 10% 논문 비율뿐 아니라 상위 1% 논문 비율에서도 국내 1위(1.3%)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는 52위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세계 순위에서는 미국 록펠러대가 전체 논문 중 상위 10% 논문 비율 31.5%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MIT(25.1%), 프린스턴대(22.5%), 스탠퍼드대(22.4%), 하버드대(22.1%)가 이었다.

울산대도 지난해보다 전체 국제 발표논문 수가 6890편에서 7418편으로, 인용횟수 상위 10% 논문도 전년 586편에서 676편으로 많아졌고, 전체 발표논문 수에 대비한 비율도 전년 8.5%에서 9.1%로 높아졌다. 울산대는 아시아 순위에서 117위에서 102위, 세계 순위는 650위에서 628위로 상승했다.

울산대는 인용횟수 상위 10% 논문의 학문분야별 평가에서는 생물의학·보건학은 국내 4위·아시아 45위·세계 512위, 자연과학·공학은 국내 12위·아시아 136위·세계 630위, 생명과학·지구과학은 국내 18위·아시아 227위·세계 789위였다.

방인철 UNIST 기획처장은 “라이덴랭킹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UNIST의 우수한 연구경쟁력이 더욱 확실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김현준 울산대 기획처장은 “울산대는 의학 분야에서는 기초와 임상을 통합하고 이학과 공학 분야에서도 스마트전자·바이오·정밀화학 분야를 특성화해 정부지원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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