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

다큐 ‘다시 태어나도 우리’

▲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30일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상영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독립영화 봄:날 극장’ 일환으로 다큐멘터리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상영한다. 30일 오후 7시.

문창용 감독의 이 작품은 전생을 기억하는 특별한 아홉살 소년 린포체 ‘앙뚜’와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스승 ‘우르갼’의 8년간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 속의 ‘린포체 (Rinpoche)’는 티베트 불가의 고승으로 살아있는 부처를 의미하며, 전생의 업을 이어가기 위해 몸을 바꿔 다시 태어난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작품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무료.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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