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울산문예회관이 지난 2년에 걸쳐 양성한 도슨트를 통해 매일 6회씩 관람객들에게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을 설명하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막 이후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의 관람객이 접수를 마쳤으며, 울산시 남구 삼신초등학교에서는 고학년 학생들의 전체 관람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중남미 10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총 75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6월3일까지.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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