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진행중인 기획전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을 학생들이 단체 관람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의기획전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으로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문예회관이 지난 2년에 걸쳐 양성한 도슨트를 통해 매일 6회씩 관람객들에게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을 설명하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막 이후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의 관람객이 접수를 마쳤으며, 울산시 남구 삼신초등학교에서는 고학년 학생들의 전체 관람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중남미 10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총 75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6월3일까지.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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