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부터 43일간 전세계 축구팬 응원문화 전시

▲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최 기간을 포함한 6월8일부터 7월20일까지 43일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최 기간(6월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8일부터 7월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옮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 등이 있으며, 러시아 월드컵의 트로피도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 전시가 시작되는 6월 8일을 포함해 월드컵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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