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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선거캠프’ 유시민, “지금까지 대충 살았다” 전원책 “얼마나 많은 청취자들을 좌절하게 만드는지 아냐” 발끈

기사승인 2018.06.13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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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배정환기자]  
   
▲ 사진 : 유시민 전원책, 방송캡쳐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전원책이 유시민 발언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6.13 지방선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 배철수는 “유시민 작가가 오늘까지 살아온 인생은 집필한 책 2권만 읽으면 모두 알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냥 뭐 닥치는 대로 살았다. 특별한 계획 없이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책 써서 돈 벌고, 국회의원 되고, 장관하라고 하니까 장관했고, 정치 그만두라고 하니까 그만두고, 요즘 방송하라고 하니까 방송하면서 뭐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방금 그 말씀이 얼마나 많은 청취자들을 좌절하게 만드는지 아냐. 본인은 뭐 대수롭지 않게 당선되니까 국회의원 하고. 이게 하나라도 하고 싶어서 목숨 걸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냐. 그런데 저렇게 태연하게 이야기를 하면... 오늘 도의원, 시의원 등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지 마세요”라고 발끈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나는 지금까지 대충 살았다. 무슨 계획을 세워서 한 게 아니었다. 그냥 해야 한다 하면 하지 뭐 그런 식으로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통합진보당 시절 이상한 옷 입고 춤추는 것 보면 생각 있으면 그걸 하겠냐?”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는 MBC '선택 2018'의 본격적인 개표 방송 전 진행되는 '배철수의 선거캠프'를 방송 중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유 작가와 전 변호사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에 대한 각기 다른 전망을 내 놓으며 본 방송을 앞두고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배철수의 선거캠프'를 맡은 최원석 CP는 "선거 투표율부터 결과 예측, 그리고 선거에 얽힌 여러 뒷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라며 "선거 관련 토론만 진행되는 무거운 방송이 아니라, 두 출연자들이 후보자들에게 바치는 신청곡 등 음악과 인생이 함께하는 유쾌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MBC 선거방송 '선택 2018'이 야심차게 준비한 '배철수의 선거캠프'는 본 선거 개표 방송이 시작되기 전, 6월 13일(수) 오후 3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배철수와 유시민, 전원책 등 출연진 3명은 오후 4시50분부터 이어지는 개표방송 ‘선택 2018’에도 출연해 분석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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