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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號, 러시아 입성 후 첫 비공개 훈련

기사승인 2018.06.14  21: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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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피스등 전술훈련 예상
이용, 부상에도 정상 훈련
스웨덴 취재진도 모습 보여

   
▲ 14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베이스캠프훈련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탁 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과의 결전을 나흘 앞둔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입성 후 처음으로 비공개 훈련을 하며 스웨덴 격파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초반에는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 볼 뺏기 훈련 등으로 몸을 푸는 한편 무뎌진 볼 감각을 끌어올렸다.

대표팀 관계자는 15분이 지나자 약속한 대로 대표팀을 취재하던 국내외 언론사 기자 70여명에게 훈련장에서 나가 달라고 요청했다.

훈련 15분 공개 후 나머지는 비공개로 전술 훈련을 하겠다는 공지에 따른 것이다.

대표팀의 비공개 훈련은 베이스캠프 입성 사흘 만에 처음이다.

지난 12일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직후에는 선수들이 숙소인 뉴페터호프호텔에서 여장을 푼 뒤 개인적으로 호텔 주변 호숫가를 산책하는 등 장시간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도착 이틀째인 13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각 대표팀에 실시하도록 규정한 팀 공개훈련을 실시했다. 공개훈련 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러시아 현지인 등 200여명이 찾아 1시간 가까이 진행된 공개훈련을 지켜봤다. 전술 훈련은 하지 않았다.

비공개 훈련에서는 선수들이 1시간 넘게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 전략을 집중적으로 연마할 예정이다.

포백 수비라인 가동 때 왼쪽부터 박주호(울산)-김영권(광저우)-장현수(FC도쿄)-이용(전북)이 나설 가능성이 크다.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 때 상대 선수들의 팔꿈치에 맞아 이마가 찢어졌던 이용도 이날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또 세네갈과 평가전에서도 숨겼던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에도 공을 들인다.

전담 키커로는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잡이 손흥민(토트넘), 정우영(빗셀 고베)이 번갈아 차고, 왼발 키커로는 이재성(전북)과 김영권이 나설 전망이다. 페널티킥 키커로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일찌감치 낙점을 받았다.

대표팀은 15일에도 오전 10시 훈련 15분 공개 후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전환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대표팀은 16일 오전까지 베이스캠프에서 훈련하고, 당일 오후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로 떠난다.

한편 이날 훈련장에는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입성 이후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습을 지켜봤다.

특히 나흘 뒤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 상대인 스웨덴 기자도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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