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첫 임시회 개회

▲ 울산 북구의회는 21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제7대 북구의회 당선인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제7대 의회개원 및 원 구성, 의회 현황 및 의회운영 기본사항 등을 안내했다.
울산 북구의회는 21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7대 북구의회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인사, 제7대 의회개원 및 원 구성, 주요 의사일정, 의회현황 및 의회운영 기본사항 설명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안내했다.

제7대 북구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이들은 가선거구(농소1·강동·송정동)에 이주언, 박상복 당선인, 나선거구(농소2·3동)에 정외경, 이정민, 임수필 당선인, 다선거구(효문·양정·염포동)에 임채오, 백현조 당선인, 비례대표로 이진복 당선인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7월2일 제17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간 부서별 주요업무 현황을 파악한 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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