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정석 거미 결혼, 연합뉴스

 공개 열애 중인 조정석 거미 결혼 소식이 인터넷상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21일 오전 일간스포츠가 조정석 거미가 오는 가을에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단독으로 보도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일간스포츠에 의하면 결혼식 날짜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양측 부모님이 만남을 갖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정할 것이라고 한다.

오는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조정석과 거미는 5년 전 지인을 통해서 만남을 갖고 연인사로 발전했다. 그 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며 돈독한 사랑을 키워오며 연예계 대표 공개 연애 커플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거미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더 예뻐졌다. 여배우 쪽으로 가고 있다”라고 극찬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사랑을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조정석과의 열애를 염두해 둔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온라인에서 축하의 의견들을 보내고 있다. 

배우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그 후 여러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거미는 2003년 데뷔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유 아 마이 에브리씽' 등의 곡들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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