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따르면 우선 각 동 주민센터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모두 25곳을 선정했고, 이를 토대로 이달 초부터 지역주민과 구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사랑길과 천마산 편백숲, 박상진 호수공원 등 익숙한 장소도 있지만 양정동 진달래 군락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도 있다.
설문조사는 각 동 주민센터와 오토밸리체육센터, 쇠부리체육센터, 북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