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10일간 임시회 진행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주언)는 17일 제175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를 시작으로, 제7대 북구의회 개원 후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관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 울산시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등에 대해 심의한다.

이주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북구의회는 배려와 소통 속에 구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해 현안과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해 해결방안과 더불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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