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란 한 통신사의 광고 카피가 있었습니다. 울산이 자랑하는 태화강 십리대숲, 죽림욕장에는 공공용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게 특별한 설치를 해놓았습니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란 한 통신사의 광고 카피가 있었습니다.

울산이 자랑하는 태화강 십리대숲, 죽림욕장에는 공공용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게 특별한 설치를 해놓았습니다.

▲ 임규동 디지털미디어국장

차라리 이런 친절보다는 스마트폰이 죽림욕장에서는 스스로 꺼졌다가 나갈 때 다시 켜지는 시설을 설치해놓는 것이 더 대숲에 어울리지 않을까요? ‘대숲 목욕탕 안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란 안내판도 걸어두고요. 임규동 디지털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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