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아, 이유진(왼쪽부터) /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에어

배우 박지아, 이유진이 연예 기획사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에어 측은 21일, 스크린 브라운관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해 온 박지아와 이유진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박지아는 최근 영화 ‘곤지암’에서 원장 귀신 역으로 다시 한 번 씬스틸러 등극했다.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2007년 배우 하정우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숨’에서 주목받으며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 ‘기담’, ‘귀향’, ‘작은 연못’, ‘마마’, ‘광해 왕이 된 남자’, ‘무게’, ‘살인재능’, ‘여고생’, ‘미아’, ‘석조저택 살인사전’, ‘곤지암’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계약의 시대’, ‘닥터스’, ‘이판사판’, ‘수상한 파트너’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한 영화에 캐스팅되어 촬영 준비 중이다. 매니지먼트에어와의 아름다운 협력이 기대된다.

이유진은 드라마 ‘취업전쟁 1’, ‘취업전쟁 2’, ‘역재생 드라마’, 영화로는 ‘폐쇄병동’, ‘보통사람’에 출연했다, 아직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매니지먼트에어에는 김형묵, 한상훈, 허재호, 이현욱, 이승욱, 이은샘, 오유진, 정택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배우 박지아, 이유진의 계약 체결로 매니지먼트에어는 더 다양한 나이대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배우들의 둥지가 되고 있으며 박지아, 이유진 배우는 여러 가지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연기 활약에 기대가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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