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 개최

▲ 울산 대표 소프트웨어기업 (주)아이티공간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주)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을 통한 파트너사의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아이티공간은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국가생산성대회’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이영규 대표는 지난 9월 ‘2018년도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도 스마트EOCR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이티공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산업설비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사전 사고 감지용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해 생산효율 향상과 수입 대체에 기여함으로써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을 통한 수출시장을 압도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예지보전 분야는 유분석, 온도, 진동 등을 이용하는 방식과 전류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 대표가 개발한 ‘유예지’는 전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간편한 설치와 최소 비용으로 모터 분야뿐만 아니라 빌딩 에너지 관리 등 전류가 흐르는 모든 분야에 최적화돼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솔루션의 공급은 산업 설비의 생산성 향상, 가동률 증가를 이끌어 냈으며, 솔루션 개발의 성공을 기반으로 초고속 전류 빅데이터 분석시장 창출과 수출시장 개척에 필수적인 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하여 고용창출(16명), 수입대체효과(300억)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영규 대표는 “현장의 특수성과 목적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통해 사람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람 중심의 진정한 스마트팩토리”라고 말했다.

아이티공간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중국의 남경지사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달라스, 호주 시드니, 싱가폴, 일본 동경 지사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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