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 구글, LG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G-시티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가 외국투자기업 인베스코, JK미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G-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상태다. 구글과 LG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G-시티에 입주 계획을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돌입해 오는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청라국제도시 내 27만 8,722㎡ 규모의 부지에 스마트 업무단지 및 스마트 지원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청라 지역의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클라우드센터는 4차 산업의 대표적인 수익창출원으로 평가된다. 빅테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은 물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등 클라우드가 각 도처에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어 활용도가 매우 우수하다. 현재 구글과 LG가 G-시티 내에 클라우드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구글은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높아 청라 지역에도 도입될지 여부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청라국제도시 G-시티 내에 구글은 4차 산업 관련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스마트시티 사업의 목적은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첨단 기술을 이용해 해결, 도시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과 각종 센서를 활용해 도로 혼잡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친환경 도시설계와 오염 및 교통 체증 해소, 쓰레기 매립 감축과 같은 도시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 입주 호재가 예정돼 세계에서 6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청라시티타워 인근 분양 단지들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라며 “분양 중인 대표적인 단지로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오피스텔은 지역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는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티타워 및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을 갖춰 청라국제도시 최고의 입지를 확보한 단지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청라골드클래스 상가투시도]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청라 지역 내 구글 및 글로벌 기업이 입주를 예정해 미래가치가 매우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현재 일부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며, 절찬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지역 내에서도 조망이 우수한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돼 탁월한 조망을 확보했다. 호수 중앙과 연결된 4.5km의 인공수로 ‘커넬웨이(Canal way)’ 앞에 들어설 예정으로, 청라호수공원 일대 분양 단지 중에서 노른자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커넬웨이에는 수상택시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 육상, 레저시설은 물론, 야외음악당도 조성돼 음악회 및 각종 체육,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 등 주요 도심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지역 내 7호선 연장사업도 예정돼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해진다. 오피스텔 인근에 BRT와 GRT 등도 지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풍부한 광역 도로망을 보유해 전국 각지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총 816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거상품의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견된다. 오피스텔이 비조정대상지역인 청라에 위치한 것도 장점으로, 투자가 비교적 자유로워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1억 5천만원대(일부 타입)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제시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매우 활발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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