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8시 울산문예회관
공연은 1부 ‘판소리’와 2부 ‘소리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판소리와 창작 판소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울산아리랑과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박동실제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소리꾼 고선화, 김소영 등이 각각 들려준다.
축하공연으로는 홍재동의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박윤경의 산조춤, 유남규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쑥대머리’ ‘타박네야’ ‘박타령’ ‘새야새야’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naya3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