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8시 울산문예회관

▲ 김소영민족소리원이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공연 ‘소리콘서트 소리비(飛)7­소리날다’를 선보인다.
김소영민족소리원이 2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공연 ‘소리콘서트 소리비(飛)7­소리날다’를 선보인다.

공연은 1부 ‘판소리’와 2부 ‘소리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판소리와 창작 판소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울산아리랑과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박동실제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소리꾼 고선화, 김소영 등이 각각 들려준다.

축하공연으로는 홍재동의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박윤경의 산조춤, 유남규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쑥대머리’ ‘타박네야’ ‘박타령’ ‘새야새야’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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