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울산지역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기업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광수 원장)은 2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재열 제조로봇연구본부 센터장, 로봇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기업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용 로봇 보유기술’를 주제로 세종공업, 서연이화, 한주금속 등 울산지역 수요기업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현장을 소개했다. 공급기업으로는 로파, 큐엔티, 유창로보텍, 유시스가 자체 기술력 소개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발표를 한 큐엔티는 세계최초 인공지능 기반 로봇진단 솔루션과 차체통합품질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기술 벤처기업으로, 최근 중국 쿤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간 로봇 1만5000대 공급 등 약 150억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어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수요·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진행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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