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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축구 국가대표팀 동시에 울산행,“동계훈련 최적지”

기사승인 2018.12.06  2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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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경상일보 자료사진

A대표팀·연령별 대표팀
울산에 전지훈련장 차려
참가 규모 150여명 달해
잘 관리된 운동장 여건에
울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따뜻한 기후등 반영 분석


축구 A대표팀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이 동시에 12월 중순 ‘동계훈련 최적지’인 울산을 찾는다. 아시안게임 영웅 황의조와 라이징 스타 황인범 등 연령별 축구 스타들을 울산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됐다. 3개의 국가대표팀이 울산에 동시에 전지훈련장을 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김학범 감독의 23세 이하 대표팀, 정정용 감독의 19세 이하 대표팀 등 3개 대표팀이 울산을 찾아 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규모는 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해 총 150여명에 달한다.

우선 A대표팀은 내년 1월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 대비해 담금질에 돌입한다. 여기에는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공격의 핵 황의조는 물론이고 울산 현대 소속 박주호와 한승규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도 깜짝 발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는 11일부터 울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 10일 정도 훈련을 통해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들어갈 선수를 가려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울산에서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23일 중동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대비해 울산을 찾는다.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훈련하며 훈련장소는 문수보조구장이다. 훈련은 2조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생 선수를 중심으로 선수 발굴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집 기간에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경기력 테스트도 진행한다.

지난 5일 발표된 명단에는 현대고, 울산대 등 울산 선수들도 포함됐다. 1조에는 울산대 김재현과 장재원, 울산현대 설영우가 이름을 올렸고 2조에는 울산현대 문정인, 현대고 박정인이 선발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대표팀은 내년 FIFA U-20 월드컵 대회에 대비해 미포구장에 훈련캠프를 차린다. 울산현대 오세훈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의 이번 전지훈련지 선택의 배경에는 울산시와 울산시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잘 관리된 운동장 여건과 우수한 부대시설, 온화한 기후, 편리한 교통여건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시는 훈련장 시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고 훈련에 필요한 음료와 간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엄주석 울산시 체육지원과장은 “국내와 일본 중·고등부 1000여명이 참가하는 동계축구 트레이닝 캠프도 예정돼있다. 울산이 동계훈련 최적지라는 점을 알려 더 많은 팀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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