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종합시장 상인회(회장 박문점)는 16일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26만2000원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해 12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송년 페스타 막걸리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12가구에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태화종합시장 상인회는 울산 최고의 전통시장으로서 고객 감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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