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다. 아이들의 노래에 담긴 희망처럼 헌 집을 주고 새집을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진 실내외 인테리어는 정말 헌 집을 새집으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 건축자재, 시공방법이 발전했다.

이제 살던 집이든 신축한 집이든 인테리어를 통해 외관과 실내를 개조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가진 집으로 바꿀 수 있다. 이렇게 실내 환경이나 주거환경이 변하면 집의 효용 가치가 높아지고 거주자들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느껴 행복지수가 상승하고 자녀들은 좋아진 학습 환경으로 인해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도 있다고 한다.

큰마음을 먹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디자인, 견적, 시공능력일 것이다. 거주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해서 적절한 가격으로 좋은 자재를 써서 공사를 잘해줄 수 있는 시공업체를 찾으려고 한다. 2004년부터 경기도 이천 시내에서 영업을 시작한 미장인 인테리어는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시공을 하면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관련 공사뿐만 아니라 전원주택, 창고와 같은 신축공사도 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이 업체의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목공사, 철공사, 창호공사, 타일 공사를 시공할 수 있고, 다른 전문 목공방이나 철공방과 제휴 및 교류를 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소재에 대한 지식과 가공능력이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하게 응할 수 있다” 라며 “주택, 아파트, 상가, 사무실과 같은 다양한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디자인은 물론 성실하게 시공하여 인테리어 공사 시작, 중간, 끝 단계까지 소비자들과 분쟁이나 마찰이 없었고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신들이 운영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미장인 인테리어는 지역 사회는 물론 해외까지 가서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 업체는 지금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생활환경이 불편한 낡은 집에서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수리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까지 준비해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의 낙후 지역에 가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집수리, 우물 파기, 도서관 건립을 해왔고 더불어 생필품, 학용품 전하는 일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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