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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현대자동차 찾아 수소차 발전 논의

기사승인 2019.02.10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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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발전 애로사항 정부에 건의
광주형일자리 노측 반대도 청취
독립유공자 서훈등급 상향 관련
박상진의사 재평가 협조도 당부

   
▲ 이상헌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현대자동차 하언태(왼쪽) 울산공장장을 만나 수소차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울산북)이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를 각각 만나 국내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또 북구 출신이자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고헌 박상진 의사의 공적이 재평가돼 서훈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노사 차원의 협조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하언태 울산공장장을 만나 수소차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진데 이어 현대차의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소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만큼 현대차도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다른 기업에 모범을 보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하부영(오른쪽 두번째) 지부장을 만나 수소차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노조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이상헌 의원은 “현대차가 있었기에 울산이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가 노사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의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하 공장장과의 면담에 이어 노조를 찾아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을 만났다.


이 의원은 “현재 현대차 노조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가 수소차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한 기술력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정부나 사측에 건의하는 등 임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 지부장과의 간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문제에 노조측의 반대 입장도 일부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3·1 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역사적인 해인만큼 울산의 자랑스러운 독립운공가인 박상진 의사를 재평가하기 위한 서훈등급 상향 운동에 현대차 가족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앞서 독립운동 공적이 적지 않지만 현행 법에 가로막혀 재평가되지 못하는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상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개정안에는 서훈 추천권자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재심사를 거쳐 서훈의 변경을 요청할 경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서훈 변경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포함돼 있다.

울산 출신 고헌 박상진 의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평가되지만 서훈등급은 ‘3등급’(독립장)이다.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윤봉길을 비롯한 30명의 애국자와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사회적, 민족사적 의미 측면에서 저평가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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