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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상화폐 채굴한 외국인 유학생 입건

기사승인 2019.02.11  2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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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측 늑장대응 논란도

울산지방경찰청이 11일 울산의 한 대학내 공용컴퓨터 수십대에 가상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동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A(2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학 공용컴퓨터 27대에 비트코인과 익명성이 강한 암호화폐인 모네로를 채굴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침입과 학교 전기를 사용한 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학기까지 이 대학에 다녔지만 미등록으로 지난해 9월 제적당했다. 해당 대학 측은 자체 제보를 통해 진상조사를 벌여 범죄 사실을 인지했지만 최근에야 경찰에 신고하면서 늑장 대응 논란도 일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하던 중 지난 10일 울산 시내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채굴을 통해 얻은 이익이 있는지, 학교 측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는지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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