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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 차량납치, 혁혁한 공 세워

기사승인 2019.03.15  1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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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배정환기자]  

-부산 여성 차량납치 퀵서비스 기사 2명 혁혁한 공 세워

-부산 여성 차량납치 피해 여성 무사히 구조

   
▲ 사진 : 연합뉴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부산 여성 차량납치, 혁혁한 공 세워

부산 여성 차량납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퀵서비스 기사 2명이 부산에서 여성 차량납치 차량을 추적해 피해 여성을 구출하고 용의자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

15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3분쯤 112 신고 센터에 퀵서비스 기사가 다급한 목소리로 “동구 초량동의 한 교차로에서 덩치가 큰 남성이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이후 차량에 태워 납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신고자인 퀵서비스 기사 2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납치 차량을 추격하면서 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알렸다.
  
이어 신고를 받은 112 종합상황실은 동부와 서부서 일대 전 순찰차에 출동 지시를 내렸고, 출동한 경찰은 납치차량을 발견 퀵서비스 기사 2명과 함께 5km 추격전을 벌였다.

여성을 납치한 차량이 부산 구덕터널을 통과하는 순간 퀵서비스 기사 1명이 납치 차량 앞에서 달리던 승합차를 오토바이로 막아 세웠고, 순찰차가 납치차량의 운전석을 들이받아 차량을 세웠다. 

이어 경찰과 퀵서비스 기사2명은 도주한 용의자를 100m가량 추격해 검거했다. 다행히 납치된 여성은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귀던 피해 여성이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강제로 차량에 태워 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어 용의자 검거에 큰 공을 세운 퀵서비스 기사 B(30)씨와 C(29)씨에게 표창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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