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1억 피소 오피스텔 1억 가압류 신청

-박유천 1억 피소, 성폭행 고소한 여성으로 밝혀져

▲ 사진 : 연합뉴스

 박유천 1억 피소, 들끓는 잡음

박유천 1억 피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박유천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으로부터 1억 원  손해배상소송 피소를 당한 것.

오늘(18일) YTN 스타는 여성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법원에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시하는 동시에 피소된 박유천 소유의 삼성동 오피스텔에 1억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오피스텔은 복층형 전용 182.2㎡(약 55평)으로 지난 12일 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박유천에게 1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A씨는 지난 2016년 12월 16일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던 여성 중 한 명이다. 그후 박유천은 A씨에게 무고죄로 고소를 해 재판을 받았으며, 현재 관련 소송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A씨 측은 YTN Star에 "A씨는 박유천의 자발적인 반성과 사과를 기다리느라 민사소송을 최대한 늦췄다"며 "그러나 미안함의 제스처가 전혀 없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억 피소를 당한 박유천은 지난 2016년 6월 성추문 혐의로 피소된 후 2017년 3월 무혐의 처분을 받는 등 강간 등 4건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지난달 27일 전역 후 첫 솔로 정규 앨범 '슬로우 댄스(Slow Dance)'를 내고, 팬미팅·콘서트를 여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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