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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년 역대 최다 신차 8종…판매회복 주력

기사승인 2019.03.24  2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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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쏘나타·소형 SUV등 출시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 전략
정의선 부회장 경영체제 본격화
스마트 모빌리티로 전환 박차

   
▲ 현대자동차가 올해 역대 최다인 8종의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투입해 판매회복과 함께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22일 현대모비스 이사회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올해 역대 최다인 8종의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투입해 판매회복과 함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핵심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명실상부한 현대차 대표 반열에 올랐다.



◇역대 최다 8종 신차투입, 판매회복 주력

현대자동차 이원희 사장은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역대 최다인 8종의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쏘나타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 및 현지 특화 차종과 더불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출시한 쏘나타를 필두로 올해 엔트리급 SUV, GV80, 그랜드 i10, HB 20, ix25, i10 등 총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런 신차 투입을 통해 판매를 회복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원가 절감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원희 사장은 미래사업과 관련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차질없이 구현해 나가겠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핵심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ES 시대’ 본격출범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의 대표이사직은 유지하지만 ‘MK 시대’는 저물고 정의선 부회장 중심으로 경영진이 꾸려진 ‘ES 시대’가 본격 출범했다.

이는 정 부회장이 1999년 자재본부 구매실장으로 현대차에 입사한 지 20년 만이다.

또 정몽구 회장은 1999년 3월 현대차 경영권을 장악한 지 20년 만에 아들에게 실권을 넘겨주게 됐다.

정의선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이 강화된 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이동) 솔루션업체’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인도에서 열린 ‘무브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총에서는 사측이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을 상대로 완승을 했다.

이날 오전 열린 현대차 주총에서 엘리엇이 제안한 사외이사 선임, 배당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고 이사회측이 제안한 모두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모비스 주총에서도 엘리엇 측이 제시한 배당 안건과 사외이사 후보는 모두 부결됐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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