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 화재 3천만원 피해 발생

-부산 주택 화재 주민 화상입고, 소방대원 부상 

▲ 사진 : 방송캡쳐

 부산 주택 화재, 들끓는 잡음

부산 주택 화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부산 도심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7채가 소실되고 주민이 긴급 대피한 것.

오늘(25일) 오전 7시 37분 부산 연제구 거제동 재개발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나 주택 7채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다. 부산 주택 화재로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에 놀란 주민들이 모두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한 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소방대원 한 명이 부산 주택 화재 진화 과정에서 지붕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난다는 화재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펌프 차량 6대 등 총 21대의 차량과 60명의 인원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8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경찰은 정확한 부산 주택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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