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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닷 부모 3억, 들끓는 잡음

기사승인 2019.04.16  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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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배정환기자]  

 

   
▲ 사진 : 연합뉴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마닷 부모 3억, 들끓는 잡음

마닷 부모 3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큰 돈을 빌린 후 해외로 달아난 혐의(사기)를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이하 마닷) 부모가 3억 편취 혐의로 사건이 검찰로 송치가 된 것. 

16일 마닷 부모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제천경찰서는 "피의자들의 사건 발생 당시 재산상태 및 진술, 피해자들의 진술, 증빙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기 혐의가 인정되는 부분은 기소(피해자 8명·피해액 3억 2천만원 상당) 의견으로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애당초 마닷 부부의 사기 피해자 14명이 고소장에 명시한 피해액은 총 6억여원이었으나 경찰이 마닷 부모 조사를 거쳐 확정한 피해액은 3억 2000만원으로 줄었다.

이 사건으로 구속된 마닷의 아버지 신모(61)씨는 20여년 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물품대금 등 14명에게 6억여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은행 대출 자료 등 객관적인 증거가 없거나 사건 발생 당시 재산상태를 고려했을 때 사기죄가 성립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마닷 아버지 신씨의 부인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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