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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숲 존폐논란, 난감하네

기사승인 2019.04.16  16: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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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배정환기자]  

-로이킴숲 존폐논란, 분당선 구룡역 앞에 위치

-로이킴숲 존폐논란, 음란물 유포로 기소되자 싸늘한 여론

   
▲ 사진 : 트리플래닛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로이킴숲 존폐논란, 난감하네

로이킴숲 존폐논란이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음란물 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로이킴숲이 존폐논란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로이킴숲은 강남구 개포동 광역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앞에 위치해 있다.

로이킴숲은 지난 2013년 지방자치단체 등이 가진 공공부지에 팬들의 후원 등을 모아 숲을 꾸리는 사회적 기업이 조성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서울시와 강남구가 파트너로 참여를 했다.

로이킴숲에는 벚나무 등 각종 나무가 800여 그루 심어져 있다. 또한 숲에는 ‘To 로이킴’이라 적힌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이외에도 ‘로이숲 쉼터’ ‘Love Love Love’가 새겨진 쓰레기통 등이 있다.

현재 로이킴은 앞서 자신과 성관계를 한 여성들 몰래 신체를 촬영한 후 이를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단체대화방 속 멤버 중 1인으로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그가 한류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로이킴숲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로이킴숲 존폐논란에 대해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로이킴숲 존폐논란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처리방향에 대해 내부 논의 진행 중”이라며 “해당 숲 조성에 기부금을 낸 팬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을 파악해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숲 조성에 참여했던 DC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 등은 아직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당시 숲 조성에 참여한 팬클럽 ‘김상우닷컴’ 역시 2014년 이후 활동을 종료한 상황이어서 의견을 수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편, 공공부지를 소유한 서울시·강남구는 “공식적인 행정명칭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 이름을 지어 붙인 뒤 불리는 것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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