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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제조업 취업자수 36개월째 내리막길

기사승인 2019.05.15  2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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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4월 고용동향 발표
울산 취업자 56만9000명
전년동월대비 2000명 감소

   

울산지역 제조업 취업자가 36개월 연속 감소하고 실업률은 4개월 째 5%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에 이어 석유화학 경기마저 주춤거리면서 고용사정이 좀처럼 개선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1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울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취업자는 5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3%)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 취업자는 전년동월 대비 4000명(-2.1%) 감소해 36개월 연속 제조업발 고용한파가 지속됐다. 건설업 취업자도 8000명(-16.1%)줄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3000명(7.4%) 증가하며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2000명(0.4%) 증가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5000명(-2.1%), 서비스·판매종사자 1000명(-0.5%) 각각 감소했다. 관리자·전문가 3000명(2.7%)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46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0.8%) 감소했다. 특히 일용근로자 9000명(-27.2%), 임시근로자 3000명(-3.0%)이 감소했다.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1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2.1%) 증가했는데, 이 중 자영업자가 5000명(5.6%) 증가했다.

실업자는 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14.1%) 감소했다. 남자 실업자는 3000명(-14.5%), 여자 실업자는 2000명(-13.5%)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5.2%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0.7%p)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4.4%) 보다 높은 실업률을 기록중이다. 올들어 울산의 실업률은 1월 5.4%, 2월 2월 5.3%, 3월~4월 5.2%로 4개월 연속 5대%의 고실업률이 지속되고 있다.

남자 실업률은 0.8%p 하락한 5.3%, 여자 실업률은 0.8%p 하락한 5.0%로 나타냈다.

경제활동인구는 6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1.2%) 감소하였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0%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3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0.2%) 증가했다.

한편 4월 전국의 실업자수와 실업률은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방직 공무원시험 접수일정 조정이라는 일시적인 변수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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