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페스티벌 포스터.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매년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올해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터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는 약 3개월간 시행으로 2만4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올해는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물총싸움으로 웬만한 워터파크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인형극 등 각종 공연을 특별무대와 탈의실, 샤워장까지 갖췄다.

특히 안전사고에 항상 만전을 기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안전요원이 다수 배치돼 안전사고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를 덜었다.

행사장소는 지난해와 같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3000원이며 성인은 경마장 입장료 2000원을 별도로 구매해 입장해야 한다.

한편 워터페스티벌은 오는 7월6일부터 9월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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