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일자리탐사단 일행들이 일본 현지 우수기업체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장애를 가진 재학생 5명이 최근 부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2019장애청년행복일자리탐사단(HUG WOW CHALLENGE) 일본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복일자리탐사단(동명대, 부산대, 장애일자리센터 등) 총 일행 37명은 △장애인 152명이 근무하는 다이킨 썬라이즈 셋츠(오사카 소재) △장애가 있는 사람이 현장을 지휘하는 파나소닉(오사카 소재)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고베 소재)인 고베 행복촌 등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체 견학을 했다.

또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장애대학생과 비장애 대학생과의 정보교류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대학생의 해외 취창업활동 탐사 및 일본문화탐방을 통한 국제화 시대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동명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에게 연말까지 직업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졸업 후에는 맞춤형 직종을 개발하여 취업을 지원한다. 향후 평생에 걸쳐 생애주기별로 직업이력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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