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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동명문화학원 설립자 고 강석진 회장에 기업부문 ‘특별공로상’

기사승인 2019.07.16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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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 전경.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는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 고(故) 강석진 옛 동명목재 회장이 16일 부산상공회의소 창립 130주년 기념식에서 부산 지역경제 발전 및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부문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식이 열리는 16일 오전 11시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5A홀(3층)에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관이 상임이사가 대리 수상한다.

우리나라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하며 지난 1970년대 후반까지 부산을 상징한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 창업주 동명 강석진 회장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 온 향토기업인이다.

강 회장은 1925년 동명목재를 창업해 1968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수출액 1위에 오른 수출왕이다. 전국 1위를 차지한 위상을 후대 기업인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공로상을 시상한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경북 청도 출신인 그는 1920년 15세에 빈손으로 부산에 와 일본인 가구정에서 목공기술을 습득한 뒤 1925년 동명제재소를 설립해 세계 최대 합판회사로 키웠다. 6·25전쟁 이후 전후 복구사업과 더불어 호황을 누렸으며 정부의 수출 확대정책과 함께 1961년 26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동으로 수출을 확대해 1977년 1억35만달러로 단일품목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강회장은 1962년부터 부산상의 회장을 4대에 걸쳐 역임하면서 부산은행과 투자금융회사 설립을 이끌었다. 2019학년도 혁신방향을 ‘깸(Break & Awake)’으로 설정하고 실천에 한창인 동명대학교도 설립했다.

한편 부산시 등 산·학·연·관·정계는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강석진 회장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수여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공익성 포상 ‘동명대상’을 지난 2008년 공동제정 이후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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